경산 리틀야구단(단장 경산시장 최영조)이 지난 16일 대구시 수성구에서 개최한 2018년 수성구청장기 리틀야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산리틀야구단은 첫 게임을 경북 영천리틀야구단과의 대결에서 12:1로 대승을 거두고 연달아 대구 서구리틀야구단과 대구 북구리틀야구단을 차례로 물리치고 강팀인 대구 수성리틀야구단을 맞아 접전 끝에 4:3으로 역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구·경북권에 소속된 리틀야구단 17개 팀이 참가해 앞으로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서로 기량을 발휘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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