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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이 익는 민족 고유 명절 대보름 추석을 맞이해 성주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8일 실시한 이날 행사는 이원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장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으로 송편 25되를 종합사회복지관, 이웃과 하나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4곳에 배부해 지역 노인, 아동 나눔 급식을 위해 풍성하게 고루 제공했다.
이번 송편 나누기를 추진한 이원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과 성주 미래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진행했으며, 우리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앞장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곤경에서 빠져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 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 복지문제의 현안을 해결하는 민관협력 기구이다. 그동안 저소득층 후원, 결연활동, 재능기부를 통해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하고 있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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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9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