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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주화랑마을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2018년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에 졸업생 3명을 포함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지난 18일 개최한 꿈드림 졸업식은 1년 동안 꿈이룸·키움 교실,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검정고시라는 목표를 달성한 청소년들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학습지원단(자원봉사자) 및 실무자들이 참석해 합격의 기쁨과 이들의 사회진출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응원하는 자리다.
이날 식전행사로 고령군 학교밖청소년 2명이 현대무용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띄우고, 3명의 고령군 학교밖청소년들이 졸업장을 수여받은 가운데 특히 고령군 김모(만 17세)양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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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09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