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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장애인 복지관 회의실에서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즐거움이 두배! 함께해요!! 재활미술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재활미술교실은 찰흙 점토작업(자가표현 및 집단간의 관계형성), 종이접기(협동작업), 한지만들기, 유화그리기 (액자), 천연염색, 공예활동, 사회적 기술향상, 인지기능 감각발달, 손가락을 이용해 소근육 움직이기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자립능력을 향상, 미술치료로 심신을 안정시키고, 인지 능력과 자기표현, 관계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에, 재활미술교실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한 소근육을 활용한 흥미뿐만 아니라 개인별 고립을 해소하고, 서로의 정서적 지지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취미활동을 통해 사회적, 문화적 참여로 인한 긍정적 자아 형성, 사회성 향상 기여, 맞춤형 서비스 및 상호관계능력을 고취해 일상생활의 촉매 역할을 하도록 교육을 운영하고자 한다.
군은 앞으로도 찾아가 보살피는 방문재활서비스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의성=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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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0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