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제주도에서 중부발전, 남부발전, 제주도시가스와 함께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천연가스 시운전 협의체’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지난 23일 제주도에서 중부발전, 남부발전, 제주도시가스와 함께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천연가스 시운전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가스공사는 협의체를 통해 3개사와 시운전 일정과 건설공정 현황, 시운전 물량 및 공급패턴, 제주지역 천연가스 공급물량 변동 추이,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제반사항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유관기관 기술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소통함으로써 완벽한 천연가스 생산·공급 시운전을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천연가스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LNG 기지는 오는 2019년 8월말 준공 예정인 가운데 연평균 35만 톤의 천연가스가 공급되면 제주도민 에너지 복지 실현과 도내 전력 에너지 자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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