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18 15:55:31

고대(통일신라·고려·조선) 문경문학사(史)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0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 시 종 시인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자문위원
김 시 종 시인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자문위원

1. 통일신라 말기
· 고운 최치원(孤雲 崔致遠) (857년~?)
신라말기의 학자·자 고운(孤雲)·해운 (海雲) 경주 최씨의 시조·당나라에 유학하여(도당 유학) 874년 (18세) 빈공과에 급제·879년 황소의 난 때 <토황소격문>을 지어, 문장가로 이름을 떨쳤다.
885년 귀국하여 외직을 지내다가 897년 ‘시무십여조’를 상소했고 아찬(차관급)이 됐다. 그 뒤 난세를 비관하여 관직을 내놓고 각지(가은 봉암사 백운대등)를 유랑하다가 가야산 해인사에서 여생을 마쳤다.
글씨와 문장에 뛰어나, 사산비문을 남겼는데 가은 봉암사 지증국사의 비도 최치원의 솜씨다.
저서에 ‘계원필경’과 상당수의 시작(詩作)과 문장들이 ‘고운집’에 정리되어 있다. 최치원은 신라 최고의 학자요 문장가다.

2. 고려시대
·이승휴(李承休)·고종 때 문과에 급제하였으나 벼슬에 뜻이 없어 두타산 구동(삼척)에서 학문에 전력했다. 그 후 서장관이 되어 원나라에 가서 문명(文名)을 떨치고 돌아와 우사간을 거쳐 전중어사가 되었으나 한동안 벼슬을 떠나 구동(삼척)의 용안당에서 ‘제왕웅기’를 저술했다. 제왕웅기는 단군신화를 실어 삼국유사와 더불어 소중한 사료로 유명하다. 동안거사 이승휴는 한 때 문경에 머물렀다는 기록이 보인다.
3. 조선시대
·고상안(高尙顔)(1553-1623)
조선 선조 때의 학자·자. 사물(思勿). 호 태촌(泰春)·본관 개성· 식년문과 병과에 급제한 후 여러 벼슬(함창 현감 등)을 하다가 광해군 때 사퇴하고, 귀향하여 농사와 학문에 전념했다. 농가월령을 지었다.
저서에 ‘효빈잡기’, ‘태촌집’ 등이 있다. 충무공 이순신과 같은 해에 과거에 급제하여, 예조에서 직무교육을 받으면서 바로 옆에서 관찰하여 태촌집에 이순신 삼도수군통제사의 외모를 기술한 보배로운 기록을 남겨 유명하다.
국내에서 유일한 이순신 제독에 대한 기록이다.
·이재(李縡) (1680~1746) 조선 숙종- 영조 때의 학자·문신 자는 희경. 호 도암·한천 본관 우봉. 1702년 알성문과 급제. ‘검열’이 되고 찬집청 기사관을 겸하여, ‘단종실록’편찬에 참여했다. 1707년 문과중시에 급제·대사헌(종2품)에 올랐으나, 신임사화의 여파로 은퇴하고 설악산에 들어가 성리학 연구에 전념. 조선후기의 학계에 중추적 인물로 등장했다. 저서로는 ‘도암집’이 있으며, 많은 편저를 남겼다. 가은에 사는 친척(우봉 이씨 일가)을 자주 찾았으며, 가은 선유동 바위에 새겨진 ‘山高水長’이란 글씨가 이재선생의 수택(手澤)이라 전해지고 있다.                 
(2018. 10. 18)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헌)이 지난 8월 26일~9월 16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문경시 가은읍 소재 양산천마을(대표 김호철)과 중앙가정의학과의원(원장 박우진)은 지난 9 
상주 공성면이 18일 면 재래시장에서 7회 공성면 희망 음악회를 가진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 
봉화 새마을회가 지난 16일 내성천 및 호골산 일대에서 ‘환경 살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칼럼
오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도덕적 위기는 무엇일까. 부정부패, 거짓말, 탐욕 
바둑판의 패라는 것은, 기묘한 수다. 여기저기서 싸움이 걸릴 때마다 이랬다가 저랬 
드라마 ‘참교육’은 85개 국 시청자에게 묻고 있다. "당신의 학교는 어땠나요?" 
1.지방자치·분권(대명제)에 반함.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화합과 
최근 계절과 상관없이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