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한국가스공사 관계자 등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6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9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과 지난해 처음 시작한 '범죄예방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가스공사는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이용되거나 도심환경을 훼손시키는 폐·공가를 리모델링해 무상 임대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펼쳐 저소득층의 월세 부담 경감과 자립 기회 제공, 지역 치안 불안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한 대구 혁신도시 인근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벽화·화단 조성, 방범용 CCTV 및 보안등 설치 등 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 지난해 12월 대구지방경찰청이 주관하는 ‘공동체 치안 우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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