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이 의성군 옥성면에서 수확철 농촌일손 돕기 활동으로 사과수확에 나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북농협 제공>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은 지난 29일 의성군 옥성면에서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경북농협 지역본부와 경북경찰청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사과 수확으로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은 지난 8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맺었고 양 기관은 ▲농촌지역 범죄예방 인프라 확대 ▲노인 교통?안전사고 및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추진 ▲공동봉사단 구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등 농촌을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경북농협과 경북경찰청 임직원들의 작은 힘이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은 농업인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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