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가치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일꾼을 배출하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지난 6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가치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일꾼을 배출하는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7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 8월21일부터 이달 6일까지 12회 동안 도시농업의 이해, 채소, 과수, 텃밭조성, 정원가꾸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80시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교육생 40명 중 39명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생은 농업관련 자격증을 갖추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나아가 도시농업 관련 교육?훈련 시설에 배치되어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의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해 도시농업 다원적 가치를 널리 알려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019년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은 내년 2월 경에 수강신청을 접수해 3월부터 6월까지 도시농업 관련 전문지식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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