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05 22:06:19

대구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종합대책 추진

교통소통 및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대책 등 마련
대구지역 시험장 48개소, 응시생 30,454명

세명일보 기자 / 입력 : 2018년 11월 1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 동시 15일 실시된다. 대구시는 11월 15일 수능시험 당일에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하여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보는데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대구지역 시험장은 48개소이며 응시생은 지난해 보다 434명 감소한 30,454명이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대구시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에 따른 교통소통, 소음방지, 소방안전관리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교통소통 원활화를 위해 관공서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10시로 늦추고, 구?군과 함께 교통상황실(304명)을 운영하여 48개 시험장 주변에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며, 경찰과 합동으로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권 부여, 불법 주?정차 지도 단속, 긴급 이송을 요하는 수험생 수송 등 수험생들의 교통편의와 교통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시험장 주변의 교통 통제도 강화된다. 시험장 200m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수험생들은 하차하여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한다.
수송편의 제공을 위해 승용차 요일제를 시험당일 해제(07:00~20:00)하고,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나드리콜 20대를 06:00~22:00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수험생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부터 7시 40분까지 도시철도 1?2?3호선 운행간격을 현행 7~9분에서 5분대로 단축하여 12회 증회 운행하고, 별도로 비상대기 6편(월배 1, 안심1, 문양2, 칠곡1, 범물1)을 추가 편성함과 동시에 시험장 유도방향 안내문을 부착하여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에 최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능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를 위해 구?군과 함께 소음방지 대책반(59명)을 편성해 지난 11월 5일부터 시험일까지 시험장 주변에서 발생되는 공사장 소음, 생활 소음 등 각종 소음원에 대한 사전 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하였으며, 특히 시험당일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13:10~13:35(25분간)에는 소음발생 행위에 대해 집중적인 지도?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험장 학교 소방시설에 대해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고,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다중이용시설 소방 적폐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험 당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119구급대 수험생 긴급이송체계 가동 및 화재발생, 지진발생, 강설 등 비상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시험장에 소방안전관리관 96명을 배치하는 등 상황대처 요령에 따른 대응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였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교통소통, 소음방지 등의 대책은 관계기관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므로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을 불편 없이 무사히 잘 치를 수 있도록 모든 시민들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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