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근 대구경북병무청장과 박정호사회복무요원이 대표자 임명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경북병무청 제공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27일 대강당에서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36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 대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무와 관련된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한 소통으로 사기 진작과 성실복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 대표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 대표자 역할 및 복무규정 교육, 복무지도관과의 유대강화를 위한 만남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무요원 대표자 제도는 복무기관의 자율적인 복무관리를 위해 복무기관에 1명의 대표자를 두며 이들은 사회복무요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복무관리 담당직원에게 전달하고 근무태만자의 선도 및 그 밖의 복무기관의 장의 지시사항 전달 등의 임무를 맡고 있다.
정창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사회복무요원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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