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여성가족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올해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2018년 청소년 자원봉사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자원봉사터전’으로 등록됐다. 이번 수상은 각종 행사를 통한 지역사회참여활동, 과학 봉사 동아리 ‘하늘사랑’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능동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14년 개소 이후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를 육성하고 청소년이 마음껏 쉬고 즐길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며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성수 관장은 “특히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의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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