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2·3호선 전 역사에 설치된 자동발매기에 공익신고 관련 청렴 홍보동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도시철도 1·2·3호선 전 역사에 설치된 자동발매기 528대에 공익신고 관련 청렴 홍보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홍보동영상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제작한 공익신고 홍보영상으로써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신고처인 청렴신문고 홈페이지 ▲부패공익신고 앱 등을 소개하며 자동발매기에서 승차권을 발행하지 않는 동안 전면 디스플레이에 20초 정도 반복적으로 재생된다.
홍보동영상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익신고 제도를 적극 알리는데 목적이 있으며 시민들에게 상시 노출돼 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사는 그동안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문화 탐방, 외부전화 청렴송 활용, 청렴교육 강의?강연대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 “앞으로도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의 홍보동영상을 연 2회 이상 상영해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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