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4 19:53:59

대구오페라하우스, 올 성공적 관객 저변 확대

내년에는 '월드클래스' 반열에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해외에서 봤던 것보다 감동이 컸다", "오페라를 보며 눈시울을 적시기는 처음이다"

지난 26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낮처럼 밝은 불빛아래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오페라 '라 보엠'의 4회차 공연이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에게 올해는 관객 저변 확대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해다.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4회 진행했던 오페라 '라 보엠'만 해도 매 공연 빈 좌석이 거의 없을 만큼 관객참여도가 높았고 가족오페라 '마술피리', 시즌오페라 '투란도트' 등 몇 개 작품은 좌석이 일찌감치 소진돼 입장권을 구하느라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대한민국 오페라사(史)의 기록으로 남을만했다. 메인오페라 4개 작품 8회 공연의 평균 객석점유율이 93%을 기록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관객저변확대를 위해 별관을 적극 활용했고 예술교육프로그램들을 확대 운영하기도 했다. 접근성이 좋은 소극장을 통해 렉처오페라, 예술인특강, 문화회식프로젝트 등도 진행한 바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통해 메인오페라 4개 작품 8회 공연, 오페라 콘체르탄테 및 소극장오페라로 5개 작품을 9회 공연했다. 총 관람객은 4만9000여 명에 이른다. 그 외 기획공연으로 12건 34회, 렉처오페라 5건 10회, 문화회식프로젝트 5건 5회, 아카데미관련 공연 등 총 관객 수는 3만 여 명으로 집계돼 오페라축제와 합산하면 연간 8만 명 정도가 오페라하우스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한민국 클래식 대표 브랜드로서 해외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오페라하우스-헝가리국립오페라극장 교류공연 ▲제5회 대구국제영아티스트오페라축제 ▲팔리아치 ▲초대형 발레공연 등을 통해 월드클래스 반열로 도약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는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와 함께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 그 중 가장 주목할만한 공연은 내년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질 국제 규모의 오페라 콩쿠르 '제1회 대구국제오페라어워즈'다. 어워즈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각각 지원자를 모집해 예선과 3회에 걸친 본선이 진행될 계획이다.

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해외극장 관계자들이나 세계적인 무대에 섰던 성악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하는 부분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한 관객수준"이라며 "대구가 오페라의 도시라는 이름을 얻은 데는 시민들의 성원과 참여가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오페라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 완산동은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 완산한마음봉사회에서 23일 ‘우리동네 이불세탁 서 
영천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23일 어버이날을 맞아 북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6년 경로 
상주 신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영덕 강구 여자 전문의용소방대가 지난 21일 관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김천 아포읍이 지난 21일 요가 수업을 시작으로 ‘2026년 주민참여교실’의 문을 열었다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