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새마을지도자 종합평가대회 열려

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 군민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청도군 새마을지도자 종합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날 대회는 제5대 청도군 새마을회 이종평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2018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되돌아보며 일선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2018 새마을운동 활동성과에 대한 영상물 상영과 새마을운동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새마을지도자와 기관평가 우수읍면에 대한 표창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이승율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금년에는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새마을백일장과 사생대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시군종합평가에서 청도군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새마을 가족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이룩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아름다운 생명고을 밝은미래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에 새마을지도자 모두가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