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여자고등학교 학생회와 교내 봉사활동 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5일 사랑의 연타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018년 경북도 교육청에서 선정한 “동아리 우수교’에 선정되 상금으로 받은 80만원을, 불우한 이웃에게 조금만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학생들의 의견으로, 예천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2가정을 선정해 연탄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예천읍과 예천군 보문면에 거주하는 조손 가정에 직접 방문해 각 1,100장의 연탄을 배달하고, 외롭게 사시는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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