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7 07:54:06

시민안전테마파크, 작년 체험객 17만명 돌파

올 ‘전국민 MUST GO 시민안전테마파크’ 추진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 소방안전본부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작년 17만여명의 시민들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체험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2003년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전동차 화재로 192명이 사망했던 참사를 계기로 만들어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8년 12월 개관 이래 연 평균 15만여명이 방문해 체험했으며 국제적 다크 투어리즘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해 ‘LET’S GO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선언하고 청소년 미래소방관 체험 등 고객맞춤형 체험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17년 7.2%이던 청소년 체험객 비율이 작년 9.3%로 늘었다.

2018년 전체 체험객은 17만6천70명으로 2017년 17만4천904명보다 0.7% 증가했고,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만족한다는 답변이 96.5%로 전년의 96%보다 향상됐다.

외국인 체험객의 경우 2017년 1천774명(1.2%)에 비해 2018년 1천505명(1.0%)로 오히려 감소했다. 이는 사드 배치 여파에 따른 중국 관광객의 감소로 인한 결과로 분석된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외국인 체험객을 유치하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대구관광뷰로와 협업해 중국 여행사 등 대구 팸투어 연계를 통한 외국인 체험객 확보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1월에만 1천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해 체험 할 예정이다.

올해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전국민 MUST GO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추진한다.

체험은 시민안전테마파크의 대표적 체험인 지하철안전체험과 생활안전체험, 위기대응체험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1시간으로 운영된다.

또 타임테이블 개선, 지하철 체험장 스크린도어 설치, 휴게공간 설치 등을 통해 아쉬웠던 부분을 개선해 체험객과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은 무료로 운영되며 6세부터 가능하다. 재난 전문가인 소방관들이 체험객의 연령과 수준에 맞춰 안전체험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체험 만족도가 높다.

이지만 대구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1년 동안 체험관을 찾아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 개발과 소방관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책임지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구 남구보건소가 지난 1일 봉덕2동 금연아파트 일대에서 우리마을누비단과 가족들이 함께하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달서산악회로부터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NH농협 중앙본부에 근무 중인 출향인으로 구성된 NH농협 예향회가 지난2일 예천군청을 방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제4대 용석원 관장이 지난 달 30일 취임했다. 
문경경찰서(서장 김말수)는 지난5월 3일 문경찻사발축제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축제 현장을  
대학/교육
계명문화대·동원과학기술대·제주관광대, Glocal K-VET 연합 구축  
대구한의대, 영덕 산불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전달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청도 매전중·금천중 연합, ‘도자기공예와 쿠킹클래스’ 진행  
국립경국대, 안동 헴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지원기원 모집  
경산 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김달영 대구보건대 교수,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백신 개발 특허  
영남이공대, 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 성료  
DGIST, ‘양자 반도체 나노클러스터’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 세계 최초 성공  
대구한의대 유학생, ‘글로컬대학30 성공 기원 풋살대회’  
칼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지방자치 30년에 과연 지역주민의 삶이 나아졌는지 의문스럽고, 지역 균형발전이 나 
대학/교육
계명문화대·동원과학기술대·제주관광대, Glocal K-VET 연합 구축  
대구한의대, 영덕 산불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 전달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청도 매전중·금천중 연합, ‘도자기공예와 쿠킹클래스’ 진행  
국립경국대, 안동 헴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지원기원 모집  
경산 교육청,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  
김달영 대구보건대 교수, 반려동물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백신 개발 특허  
영남이공대, 특성화·마이스터고 대상 ‘찾아가는 일학습병행 설명회’ 성료  
DGIST, ‘양자 반도체 나노클러스터’ 이용한 친환경 태양광 수소 생산 세계 최초 성공  
대구한의대 유학생, ‘글로컬대학30 성공 기원 풋살대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