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순심중·고와 순심여중·고를 합한 순심연합총동창회는 지난 12일 ‘2019년 새해인사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심중·고 체육관에서 열린 순심연합총동창회장인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선지훈 라파엘 순심교육재단 상임이사, 박대은 순심연합총동창장학회 이사장, 장영철 전 노동부 장관, 내빈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부겸 행안부장관의 부인 이유미씨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부인 김재덕씨가 동문의 자격으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순기 순심산악트레킹회장은 동창회의 화합과 발전 기여로 ‘공로패’를 받았고 이승호 부회장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은 모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백선기 순심연합총동창회장은 “지난 한 해 순심 동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며 “새해에도 동문 여러분의 결집된 힘을 모아 동창회 발전은 물론 모교의 전통과 명예를 빛낼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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