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김문오 달성군수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11일 열린 전달식에는 박선영 대한적십자 대구지사 사무처장과, 적십자 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회장 정숙이) 봉사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달성군은 201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1억 6천9백만원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를 집중 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달식에서 김문오 군수는 “적십자회비는 취약계층 지원과 각종 재해구호활동 등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올해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에 대한 관심을 갖고 모금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해에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 목표액보다 높은 103%의 모금율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집중모금 기간인 1월 이후에도 연중 모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