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5 21:08:50

체육계 성폭력 사건 은폐·축소, '징역형' 추진

정부 3개 부처 협의체 구성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부는 3개 부처 협의체를 구성, 체육계 성폭력 사건을 은폐·축소하면 '징역형' 을 추진 할 방침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부는 먼저 가해자 등에 대한 처벌과 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체육 분야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하면 최대 징역형을 선고하는 등 처벌이 강화되고, 성폭력 관련 전수조사와 재발 방지를 위한 컨설팅과 예방 교육도 실시된다.

정부는 다음 달 중 체육 분야 성폭력 등 인권침해 근절대책을 수립하기로 하고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의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날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여가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 3개 부처 차관과 각 부처 담당국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 차관은 체육 단체, 협회, 구단 등의 사용자나 종사자가 성폭력 사건을 은폐·축소하는 경우 최대 징역형까지 형사처벌될 수 있도록 2월 임시국회에서 관련 법령 개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체육계의 피해자들이 향후 활동 등에 불이익이 없도록 하는 부분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개선안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재 은폐, 축소 행위 금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성폭력 방지와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법안에는 직무상 알게 된 성폭력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신고와 상담 창구도 개선된다.

특히 정부는 체육계의 도제식, 폐쇄적 운영시스템을 고려해 피해자가 안심하고 상담할 수 있는 익명상담창구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여가부는 성폭력 신고센터 전반의 문제점을 조사해 피해자가 두려움 없이 신고하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전문상담을 통한 심리치료, 수사 의뢰, 피해자 연대모임 지원 등 지원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며, 피해자 보호를 위해 문체부 신고센터에 접수된 사건은 해바라기센터 등 여가부 피해자 지원시설에서 도움을 받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하기로 했다. 체육계 성폭력 예방을 위한 컨설팅과 전수조사도 실시된다.

여가부는 체육 단체를 대상으로 재발 방지 컨설팅을 실시하고, 문체부와 함께 체육 분야 폭력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기로 했다. 체육 분야 전수조사에는 학생 선수 63천여 명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경기단체에 등록되지 않은 선수까지 조사해 광범위한 조사를 하기 위한 취지다.

정부는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체육 분야 구조개선 등 쇄신방안을 지속 논의할 방침이다. 교육부 역시 학교운동부 운영 점검과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 문체부와 협력해 학교운동부 지도자 비위행위에 대한 징계 절차를 개선하고 자격 관리 시스템 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청은 사이버, 법률전문가 등을 보강한 전문수사팀을 구성해 엄정하게 수사하기로 하고, 문체부는 이번 대책 외에 장기적인 체육계 쇄신방안 등 근본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 완산동은 대한적십자사 영천시협의회 완산한마음봉사회에서 23일 ‘우리동네 이불세탁 서 
영천 북안면 이장협의회는 23일 어버이날을 맞아 북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6년 경로 
상주 신흥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부터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동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영덕 강구 여자 전문의용소방대가 지난 21일 관내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김천 아포읍이 지난 21일 요가 수업을 시작으로 ‘2026년 주민참여교실’의 문을 열었다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대구대 패션디자인학과, 국제 패션 포토그래피 공모전 ‘대상’ 등 대거 수상  
대구 교육청, 109교 대상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영남이공대, 교직원 대상 AI역량인증 Level 2 심화교육  
대구보건대,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 교육과정 단일화 및 표준화 워크숍  
경산동의한방촌, 청도여성대학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 ‘성료’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