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17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에 침구류 120점을 기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가 지난 17일 중증장애인 생활시설 덕수복지재단 미소마을에 침구류 120점을 기증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 실천을 위해 도시철도 1·2호선 역사의 직원용 침구류 중 여유 침구류를 선별·세탁해 지역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철도공사는 이외에도 아름다운 가게 재활용 물품 기증, 송현역과 용산역 달서 나눔 행사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이번 침구류 나눔 행사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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