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시민과 함께 공감 한마당 ‘민주당 데이’행사를 가진다.
첫 행사는 지난달 12일 열렸으며 두 번째 행사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동성로 대백 앞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2·28민주운동 기념일 59주년을 맞아 ▲2·28민주운동 사진전시회 ▲고 김대중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경청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장주효 선생의 ‘2·28운동 증언’ ▲오말임 동구의원의 ‘2·28 민주운동 관련 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행사를 위해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 대구를 방문한다. 박 수석 최고위원은 이날 ‘2·28의미와 오늘의 정치현실 및 과제’를 주제로 연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난타, 사물놀이 등의 공연과 공수처 설치 및 성서 폐목재발전소 반대 등의 현안 퍼포먼스 ▲권오혁 달서갑지역위원장의 ‘남북관계 전반에 대해’ ▲윤선진 서구지역위원장의 ‘서구발전’ ▲이경숙 중구의원의‘대구중앙시립도서관 존치에 대해’ 등 5분 발언의 순서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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