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5:36:46

대구지역 작년 4대범죄 발생건수 줄고 검거율 증가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지역에서 지난해 4(살인·강도·절도·폭력) 범죄의 발생건수는 줄고 검거율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4대 범죄를 분석한 결과 발생건수는 총 21637건으로 최근 3(2015년부터 2017년까지)보다 2849건 감소했다. 검거율은 76.7%로 같은 기간보다 1.8%p 상승했다. 또한 같은 기간 살인(31) 및 강도(43) 사건은 미제 사건없이 모두 해결했다.

특히 강·절도 사건 피해품 회수 성과는 2870건으로 전년 보다 92(3.3%p) 향상되는 등 대구경찰이 범인 검거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피해 회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강력범죄에 대한 선제적 총력대응과 함께 수사 초기단계부터 피해품의 유통·처분 경로를 함께 추적, 범죄 피해의 실질적 회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해 대구경찰의 주요 검거 사례는 지난해 311일 북구에서 평소 불화를 겪고 있던 장인을 흉기로 살해한 뒤 처가에 불을 지른 피의자를 7시간만에 검거했다.

아울러 지난해 718일 달성군에서 섬유원단 생산·가공이 여러 업체를 거치면서 이뤄지는 점을 악용, 가공업체로 이동하는 차량을 빼돌로 무려 6200만원 상당의 원단 22t을 절취한 일당 9명을 2개월간 추적해 전원 붙잡았다.

또 지난해 1226일 남구에서 동거녀를 망치로 때려 살해한 뒤 울산으로 도주한 범인을 하루만에 검거했다. 특히 대구경찰은 6일까지 설 명절 전후 형사활동 강화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대구경찰은 범죄 패턴 분석에 기반한 예방적·가시적 형사활동, 범죄 피해자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회복적 형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재욱 대구경찰청 강력계장은 "특히 앞으로도 강력사건을 비롯한 생활침해형 범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고 동시에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중앙동 청년회는 지난 26일,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