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7 13:00:16

대구시, 전국 최초 신기술플랫폼 서비스 전면시행

4차산업 선도도시 기반조성 위해 추진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2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가 올 1월 전국 최초로 신기술심사과를 신설해 우수한 기술과 기술인이 대구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는 신기술플랫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신기술 확인 현상 실사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올 1월 전국 최초로 신기술심사과를 신설해 우수한 기술과 기술인이 대구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는 신기술플랫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신기술 확인 현상 실사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올 1월 전국 최초로 신기술 심사과를 신설해 우수한 기술과 기술인이, 대구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는 신기술플랫폼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신기술이 공개된 경로를 통해 자유롭게 시장에 진입하고, 신기술과 기술보유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으로 유입되는 4차산업 선도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단계별 시범운영을 통해 신기술 유형별 프로세서를 확립하고 신기술 등록 및 활용심의를 거쳐 나타난 문제점을 우선적으로 보완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범운영기간동안 전문가 700명과 신기술 328개(지역신기술 17개 포함)를 플랫폼에 등록했다. 10개 분야의 신기술과 대구·경북 지역 특허에 대해 국토교통부 표준시방서에 따라 분류체계(대분류 21, 중분류 126, 소분류 589)를 구분해 키워드, 신기술명, 기술보유업체 등 다양한 검색방법을 통해 쉽게 검색 및 기술등록이 가능하도록 한다.

신기술플랫폼이란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위축된 민간업체의 신기술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의 공정하고 투명한 기술선정 창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기술이 공개된 경로를 통해 자유롭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구축한 시스템을 말한다.

발주부서에서는 등록된 기술에 대해 손쉽게 검색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하게 기술을 선정함으로써 공개된 경로를 통해 신기술이 자유롭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한다.

또 신기술 테스트베드 서비스를 통해 지역 기업체에서는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만 가지고도 새로운 사업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우리지역에서 초기시장이 형성되고 신기술이 전국화가 될 수 있게 특허와 정부인증을 지원한다.

신기술 테스트베드 환경을 조성하고 공무원들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및 적극업무 면책제도 등에 적극 검토해 올 상반기 중에 시행할 계획이며 신기술플랫폼제도가 정착돼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규칙 등도상반기 중에 정비할 계획이다.

진광식 시 자치행정국장은 “신기술플랫폼 구축으로 지역의 기술과 외지 업체의 기술이전 등에 대한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신기술과 기술보유자가 대구로 자연스럽게 유입돼 4차산업 선도도시로써의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상주 외남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100만원 상당 주거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계명문화대, 파란사다리·해외현지연수 통합 성과발표회 ‘성료’  
영남이공대, 결혼 이주여성 교육·취업 지원 광역 협력체계 구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