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 실·국장 1일 교환 근무

대구시와 경북도가 14일 부터 대구 경북의 상생·발전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도 실·국장간의 일일 교환근무에 들어갔다.

대구-경북 실·국장 교환근무는 자치행정국, 통합신공항추진본부 등 11개 유사업무부서 실·국장을 대상으로 일일간 근무지를 바꿔서 근무한다.

상호 실·국의 주요업무보고, 소관 대구·경북 상생협력과제 추진현황, 직원들과의 소통 한마당,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 중인 상생협력과제를 챙기고 상호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업무를 발굴한다.

14일 시·도 자치행정국장을 시작으로, 15일에는 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과 도 건설도시국장, 시 보건복지국장과 도 복지건강국장, 19일에는 시 경제국장과 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교환 근무가 이뤄진다.

21일에는 시·도 대변인, 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과 도 여성가족정책관, 시 녹색환경국장과 도 환경산림자원국장, 26일에는 시·도 감사관, 시 시민행복교육국장과 도 교육정책관, 27일에는 시·도 기획조정실장, 28일에는 시 시민안전실장과 도 재난안전실장이 교환 근무한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