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기업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존경받는 대학 8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이 대학교 봉사단이 지난달 필리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제공
영진전문대학교가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대학)’조사에서 전문대학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영진전문대학교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존경받는 대학 8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올해 선정과 관련해 ‘혁신역량’,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가치’를 증대한 기업(대학)을 조사했다. 대학은 대학관계자와 기업인사 담당자 등 외부고객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영진은 이번 조사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즉 학생 교육부문에서 조사 대학 가운데 최고 점수를 얻었다.
또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하는 대학’,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나 교육이 잘 이뤄지는 대학’ 항목에서도 탁월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영진은 올해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에서 취업률 79%(2017년 졸업자 기준)를 기록했다. 2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취업률 역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해외취업 또한 92명의 실적으로 3년 연속 전국 1위의 기록을 세웠다.
한편 영진은 이웃사랑 봉사 활동에서도 적극적이다. 매년 겨울철이면 지역 쪽방세대에 사랑의 연탄나누기, 김장나누기 활동을, 매년 5월에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하하호호 체육대회’를 열고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필리핀 바탕가스주(州) 쿠엔카시(市)에서 한비(韓比)간 우호증진을 다지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인류애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은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상황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동량지재(棟梁之材)의 인재양성에 대학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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