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가 월배차량기지에서 초등학생과 일반 시민 62명을 초청해 도시철도 운전견학행사를 가지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대구도시철도공사가 지난 19~20일 양 일간 월배차량기지에서, 초등학생과 일반 시민 62명을 초청해 도시철도 운전견학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월배차량기지 신호ㆍ진로취급 견학 ▲전동차 해체ㆍ조립작업 견학 ▲비상 시 승객행동요령 체험 ▲운전실에 승차하여 기관사 업무 간접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전 과정을 수료한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는 '명예기관사증'이 수여됐다.
시민모니터로 행사에 참가한 임유진씨(여?52세)는 "이번 행사 가운데 주공장에서의 전동차 분해?조립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특히 운전실에 승차해 어두운 터널에서 기기를 조작하고 쉴 새 없이 모니터를 확인하는 기관사님을 보며 업무의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이번 운전견학행사가 시민들의 도시철도에 대한 이해와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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