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가 대구·경북관내 비관개기 기전시설물 점검·정비를 벌이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가 올해 영농급수기에 원할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대구·경북관내 17개 지사, 양·배수장 766곳 기전시설물에 대한 관리실태 현장점검을 벌였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본부 관내 기전시설물은 영농이 끝난 이후, 비관개기인 10월부터 3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정비하며 기계, 전기, 건축업무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기전시설물에 대한 자체 점검·정비 등 관리 실태를 재점검한다. 이로써 미흡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보완해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저수지, 양·배수장, 공사현장 및 청사 등에 대한 점검도 4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재해시설에 대한 점검·정비도 벌이는 등 안전영농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경학 본부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농업인들의 안전영농을 위해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정비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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