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농림축산식품사업 농정심의회 이승율 위원장(청도군수·가운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 ‘농정심의회’를 열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농림축산식품사업 농정심의회 이승율 위원장(청도군수)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국비예산 신청을 위해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이하 농정심의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심의회’를 가졌다.
이날 본 심의회 안건으로 오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중 조사료 생산기반과 축산분뇨처리지원사업 18억원, 산림소득증대와 숲가꾸기, 조림사업 45억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180억원, 친환경농업분야 69억원,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16억원, 한국농어촌공사 소관사업 49억원으로 2020년 예산신청 31건에 377억원에 대한 안건을 검토 및 심의 의결했다. 이는 2019년 농림축산식품분야 예산인 275억원보다 102억원 증가된 금액이다.
이승율 위원장(청도군수)은 “특히 농업인 소득안전망 확충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강화를 위해 지역에 맞는 농림축산식품사업의 국비예산을 많이 확보해 살기 좋은 부자농촌 희망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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