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경산교육지원청이 2018년 부패방지 시책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북교육청이 청렴시책 정착과 부패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은 ▲청렴 인프라 구축 ▲청렴 정책추진 투명성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청렴교육·홍보 ▲공공기관 청렴도 ▲부패공직자 발생 정도 등 8개 영역이다.
세부 평가과제는 ▲청렴공직자 인증제 인증율 ▲기관장 반부패 의지와 노력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이수율 ▲청렴 생활마일리지제 등 총 16개 분야다.
특히, 경산교육지원청은 자발적으로 실천한 부패방지와 청렴활동으로 학부모 등 민간분야에서 부패방지와 청렴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경산교육을 위해 일하겠다"며 "아울러 청렴은 공직자의 본분이므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계속적으로 실천에 옮길 것“을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