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브런치 토론회, '문화관광 활성화 모색'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가의 주요정책사업과 군정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는 '브런치(BRUNCH) 토론회 2차회의'를 가졌다.

25일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2차 브런치 토론회는 국·과·소장과 관련 업무담당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청도군 지역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용이란 주제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은 ▶청도의 맑은물 활용방안 ▶청도읍성 복원 등 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유천&유호리 정비 및 활용방안 ▶이서국 유적과 유물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지역의 문화콘텐츠 활용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율 군수는 "청도군의 문화관광 분야에 좋은 정책과 의견을 제안해주신 김정학 박물관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군정 접목 및 반영토록해 문화컨텐츠 개발과 관광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