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가 지난달 28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사)하양꿈바우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학교가 지난달 28일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한방특화분야 지원플랫폼 구축을 위해 (사)하양꿈바우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사)하양꿈바우시장상인회 강봉묵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와 홍보동영상 시청,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캠퍼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공동 프로젝트 및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하양꿈바우시장의 한방특화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 ▲상호 시설, 장비 및 기자재 활용을 통한 개발 제품의 사업화 추진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교환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대학 클루앤코 매장과 한학촌, 학교기업 화장품공장, 한방식품조리영양학부 실습실, 산학융합연구센터 등을 투어하면서 지원플랫폼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대구한의대는 하양꿈바우시장이 청년이 찾아오는 시장, 청년이 창업할 수 있는 청년시장이 될 수 있도록 한방특화 지원플랫폼의 활용을 통한 특화된 청년몰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은 “하양꿈바우시장의 청년몰 조성 사업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업종선정, 연구개발, 기술지도, 전통시장 활성화 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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