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윤광수 상임부회장(가운데)과 박의식 사무처장(오른쪽 첫번째), 각 시·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유치신청 지역의 과열을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유치경쟁을 위한 협약식’을 열고 서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체육회가 지난달 27일 오는 2021년(제59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유치 공모를 도내 23개 시군에 통보한 가운데 공모 결과 3개 지역(김천시, 울진군, 예천군)의 유치신청서를 접수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북체육회는 유치신청 지역의 과열을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유치경쟁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민체전 유치경쟁을 하는 시군간 페어플레이 경쟁을 통해 도민의 신뢰와 관심을 바탕으로, 진정한 도민화합 대제전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경북체육회 윤광수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도민체육대회가 진정한 도민화합체전으로 승화되기 위해서는 체육인 스스로의 자정 노력과 결의를 통해 이룰 수 있다는 인식을 같이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회 유치경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치신청 시 군중 예천군은 협약서 체결식에 불참했다. 또한 앞으로 경북체육회는 개최지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와 운영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오는 7월31일까지 도체육회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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