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읍은 대가야체험축제를 앞두고 4일부터 대가야읍의 외곽지인 지산3리 큰골 일대의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정화활동은 큰골 일대의 소하천과 도로에 불법투기 및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특히 원룸촌이 밀집된 지역의 논과 밭에 쓰레기 불법투기와 불법소각이 심각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산3리 및 대가야읍 이미지 조성을 위해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 공공근로 등 일자리사업인력과 읍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플라스틱, 유리병, 폐비닐 등 약 5t가량을 수거하였고 쓰레기 배출장소 주변도 정리했다.
이와 더불어 주민들에게 불법쓰레기 투기 단절과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홍보하고, 내 집 앞 쓰레기는 자발적으로 수거할 수 있도록 협조도 당부했다.
이경근 대가야읍장은 “요즘처럼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화재가 발생하기 쉬워 불법소각은 절대 금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평소에도 내 집 앞 쓰레기는 자발적으로 수거하는 등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있다면 깨끗한 대가야읍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