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지난 4일 경북도립대학교와 합동으로 성폭력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교내 여학생 기숙사·공중화장실에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예천경찰서는 최근 불법 촬영 유포사건으로 사회적 이슈는 물론 그에 따른 문제가 계속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학교분위기 조성과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해, 불법 촬영 전문 탐지기를 활용해 대학내 불법 촬영 범죄 근절을 위해 앞으로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동연 서장은 이번 캠폐인으로 불법 촬영의 심각성을 알리고, 불법 촬영 범죄와 교통사고 예방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성폭력과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교내 거동 수상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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