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2018년 시범실시한 대구시-구군 상생협력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억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이번 사업에서 ▲전기자동차 보급과 인프라 확충 ▲청렴도 TOP, 부패ZERO 대구만들기, 가점인 ▲시정통합홍보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사례, 시책추진 노력도 등 정성지표에 대한 점수가 타구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도 부구청장은 "올해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상생협력사업 평가에 대비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