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8 03:43:27

대구시,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 팔 걷어

7일 서울서 대구·경북관광홍보 설명회
서울·수도권 여행업계 등 130여명참석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가 ‘2020대구·경북 관광의 해’ 성공적 추진과 1천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활동에 본격 나섰다.

시는 7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서울·수도권 소재 국내여행 및 인바운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구·경북관광홍보 설명회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관광뷰로 대표, 서울관광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비롯해 서울·수도권소재 국내여행업계(33개사 50여명), 인바운드 여행업계(46개사 70여명) 대표와 상품개발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국내여행사와 해외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각각 B2B트래블마트와 관광홍보 설명회를 통해 대구·경북의 매력적 관광지 및 인센티브정책을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제갈진수 관광과장은,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대구 관광현황과 전통·근대문화·생태 자원과 다양한 축제·체험 등의 관광콘텐츠에 대해 홍보했다. 

또 ‘내 안의 새로운 느낌! 두근두근 대구·경북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고 있는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4대 전략과 33개 핵심과제와 대구·경북의 공동추진 14개 사업 등을 집중 소개했다. 

‘B2B트래블마트’는 대구지역 호텔, 여행사, 테마파크업체 등 관광업계 1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서울 및 수도권 관광업체 관계자들과 관광 상품에 대한 상담을 벌였다. 현장에 참가한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대구·경북관광 Key-Word, 핫플레이스 등 ‘대구·경북관광 선호도 조사 이벤트’도 펼쳤다. 

시는 2020년까지 1천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중국시장 일변도에서 탈피해 대만, 베트남 등으로 관광시장 다변화와 관광트랜드에 맞춘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에 주력해 왔다.

그결과 지난해 해외관광부문에서는 2017년 40만에서 2018년 56만을 유치해 39%이상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세계적인 e커머스기업의 부킹닷컴이 발표한 대만관광객이 주목하는 신규 여행도시중 베트남 다낭에 이어 대구가 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일궜다.

또 지난해 2월 세계적 항공권 가격검색 사이트 스카이스캐너의 최근 3년간 대만관광객의 항공편 검색 분석결과, 단거리 여행지는 대구(성장률832%), 원거리는 호주의 검색도가 제일높다고 발표한 적도 있어 대구가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홍보마케팅 부문에서도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대상 및 SNS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웠다.

제갈진수 시 관광과장은 “관광설명회에 참가한 유관기관과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홍보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대구 관광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관광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중앙동 청년회는 지난 26일,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