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는 한의학과 이봉효 교수(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2019년도 판에 등재되는 영광을 얻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마르퀴즈 후즈 후의 후즈 후 인더월드 ▲미국인명연구소(ABI)의 올해의 인물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으로 학술적 연구에서 중요 업적을 달성한 전세계 학자와 연구자를 인명사전에 등재한다.
이봉효 교수는 ‘마약 중독의 침 치료’ 연구에 매진해 왔다. 특히 모르핀 중독에서 급성기, 만성 재발, 금단 증상 등 여러 단계에서 특정 경락과 경혈에 대한 침 치료가 어떠한 효과를 발휘하는지 동물실험으로 입증하고 이러한 침 치료의 효과가 뇌신경 전달 체계에서 어떠한 경로와 관련돼 있는지를 규명하고 있다.
또 신경과학 연구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경락경혈학을 접목해 특정 경락 및 경혈의 효능을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힘입어 한의학계에서는 드물게 2013년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으며 2017년부터 2년 연속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에 선정됐다.
특히 영국의 캠브리지 인명정보기관에서 발간하는 IBC의 21세기 우수한 지식인 2천명과 위대한 과학자 초판, 세계 100대 과학자에도 선정됐으며 ISAMS 2015 국제약침학술대회에서는 한의학계 최고의 상인 '허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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