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8 01:44:17

韓日 학생, 환경문제에 같이 나서다

대구대?일본 도야마대, 1일 명예의원 활동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대와 도야마대 학생들이 쓰레기 수거 및 도구 제작 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학교 제공
대구대와 도야마대 학생들이 쓰레기 수거 및 도구 제작 활동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구대학교 제공

한국과 일본 두 나라 대학생들이 지역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대학교와 자매대학인 일본 도야마대학 학생 및 교수 40여명이 지난 13일 경북 울진군 일원에서 진행된 '지역창조캠프'에 참가해 1일 명예의원?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양수산부와 경북도, 울진군의회, 대구대학교 경상대학,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 (사)동북아도농관광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진군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장시원 의장으로부터 1일 명예의원 위촉장을 수여받고, 해안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며 대안을 모색했다.

대구대 이동훈 학생(회계학과)은 주제발표를 통해 해안과 바다로 밀려가는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을 통해 해양 쓰레기 재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도야마대학의 오니시 료타로, 이나가와 시오리 학생(이상 현대사회학과)은 일본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안 청소의 대표적 사례를 통해 자발적인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생들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바다가꿈’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해양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후 기성망양해수욕장으로 이동해 해안가 쓰레기를 줍고 수집한 쓰레기를 활용해 생활 도구를 만들어 보는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이응진 대구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캠프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역의 환경 문제에 대해 두 나라 대학생들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토론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글로벌 우정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천시 중앙동 청년회는 지난 26일, 불경기로 어려움이 많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 
영덕 새마을회가 지난 26일 김장용 배추의 모종을 심는 행사를 펼쳤다. 
영덕읍 소재 상하수도 공사업체 ㈜청수기업이 지난 26일 김광열 군수를 만나 산불 이재민과 
영천 화북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 
청송 진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지역의 홀몸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DGIST, 잉크젯처럼 뿌려 만드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개발  
영진 전문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2336명 선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