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지난 19일 대구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위원회는 ‘대구시의회 의정 자문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 퇴임 교장, 전 중앙도서관 관장 등 교육계 원로와 대학교수, 변호사, 청소년단체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교육위원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을 통해 대구미래교육 실현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박우근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은 “오랜 세월을 교육계에 몸담았던 교육 원로들의 경험과 각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