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8 13:54:05

대구TP, ‘KIMES 2019’서 25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

태국?말레이시아?도미니카 등 시장 다변화 기대
황보문옥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3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 17일 막을 내린 ‘KIMES 2019’에 참가한 지역 기업 유바이오메드 관계자가 해외 바이어와 제품 상담 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지난 17일 막을 내린 ‘KIMES 2019’에 참가한 지역 기업 유바이오메드 관계자가 해외 바이어와 제품 상담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제공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기업지원단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9)’에 지역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해 총 286건, 182만여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체결된 계약금액은 25만 달러다.  

대구시의 지원으로 조성된 공동관에는 ㈜파인메딕스, ㈜유바이오메드, ㈜메디센서, ㈜코제, ㈜송이실업, ㈜씨엠테크 등 대구의 의료기기 관련 6개사가 참가했다.

대구시 프리(Pre) 스타기업인 파인메딕스는 내시경 초음파 유도 세침흡인 바늘(Clear Tip)을 선보여 참관객들과 글로벌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태국과 몽골의 의료기기 유통업체와 각각 6만 달러, 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현장에서 체결했다.  

유바이오메드는 도미니카공화국의 A사와 자사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 니들을 5만 달러 규모로 납품키로 했다. 또 싱가포르 B사로부터 2만 달러 규모의 샘플오더를 받았다. B사와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협의가 잘 마무리되면 연간 20만 달러 규모의 독점 판매권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유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내다봤다.

의료기기 전문 생산업체인 메디센서는 말레이시아 C사로부터 자사의 진단분석기(RDT-G mini)를 10만 달러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몽골, 인도 바이어와도 수출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고 있어 향후 추가 실적이 기대된다.

배선학 대구TP 기업지원단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메디시티 대구’ 기업들의 저력을 직접 확인했다”며 “지역기업들에 대한 호평들이 실질적인 수출계약으로 이어지게끔 다각적인 지원들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인 KIMES 2019에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1천403여개사가 참가해 인공지능, 로봇, 웨어러블, 빅데이터, 3D프린딩 등 최신 트렌드 및 첨단 의료기술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 후포면이 지난 27일 맨발걷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영주2동 통장협의회가 28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선 철도하부공간 일원에서 
청도시화라이온스클럽이 지난 27일 여름 김장김치 100통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군위 우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취약계층 8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성주 대가면이 지난 27일 옥화2리 마을회관 앞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대학/교육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떡제조기능사 특강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한국형 공인탐정' 도입해야"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칼럼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대학/교육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떡제조기능사 특강  
박동균 대구한의대 교수, "'한국형 공인탐정' 도입해야"  
계명대-도공 대구지부, 교통안전 강화 위한 협약  
계명문화대, 태국 방콕직업교육원과 TVET 교육 교류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 가산수피아와 파크골프 전문인력 양성 협약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말레이시아 티드렉(TIDREC)과 ‘맞손’  
2025학년도 제2회 영어듣기능력평가 교감단 협의회  
대구대 사범대학, 필리핀서 교육봉사  
국립경국대, ‘2025 제조업 기반 빅데이터 분석 실무 과정’ 최종 발표회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 학생 초청 ‘K-MEDI 글로벌캠퍼스’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