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지난 20일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2019년도 귀농·귀촌학교' 개강식을 가지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20일, '2019년도 귀농·귀촌학교'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인교육관에서 최종 선발된 95명의 귀농?귀촌인들이 참석했다.
오는 7월 24일까지 운영하게 될 올해 교육은 과수, 기타작물 2개 과정으로 나눠 총 19회에 걸쳐 90시간의 일정으로 매주 한 차례씩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귀농귀촌 성공전략 ▲농업 관련 법령 ▲주요 작물별 재배기술 ▲선도농가 현장 교육 등으로 편성됐다.
김종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학교는 지난해까지 6백여명의 수료인원을 배출하고 있고, 이들 중에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올리면서 성공한 귀농인들도 있다"며 "이들을 롤모델로 삼아 농작물 재배기술 습득은 물론, 농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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