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가 지난 26일 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보훈3단체 문화한마당' 행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보훈3단체가 지난 26일 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이승율 군수, 박기호 군의장 및 내빈을 비롯한 보훈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3단체 문화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병원 신경과에서 다루는 노인성 질환’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2부는 개회사, 내빈소개, 시상, 인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3부는 보훈회원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중식제공 및 모든 보훈가족이 즐길 수 있는 덩더쿵클럽의 민요공연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희생 정신을 후손들이 영원히 기억할 수 있도록 보훈정신 함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분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지증진과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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