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3분쯤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야산에서 불이 나 안동시청 공무원과 소방관, 산불진화대원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27일 오후 1시 3분쯤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에서 쓰레기를 태우던 불씨가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불이 났다.
주택가와 가까운 야산의 불은 임야 0.5㏊ 태우고 오후 3시쯤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주민 A씨(82)가 얼굴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건축물 관리인 B씨(77)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야산으로 번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불이 나자 안동시와 소방당국, 산림청 등이 헬기 2대, 소방차 25대,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 150여명을 투입했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17분쯤에는 예천군 효자면 곤충생태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임야 0.5㏊를 태우고 주택가로 번져 집 마당에 있던 승용차를 1대를 태웠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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