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장과 회원 등이 정기총회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쌀 적정생산 결의대회에 앞서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청도군 제공
(사)한국쌀전업농청도군연합회(회장 양재웅)는 지난달 29일 청도군 축협프라자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쌀 적정생산 결의대회를 가졌다.
논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쌀을 재배하던 논에 쌀이 아닌 다른 작물을 심거나 휴경할 경우 소득을 보전해주는 사업으로, 청도군은 올해 180㏊의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과잉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며,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6월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날 임원개편으로 새로이 취임한 양재웅 쌀전업농 청도군연합회장은 “쌀값 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추진중인 논타작물 재배사업에 전 회원농가와 합심하여 재배면적 10% 참여하기 운동 참여 등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특히 논타작물 재배는 쌀 수급안정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어느 누구보다 쌀 전업농가들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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