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01 14:29:45

도공 대경본부 안전띠 착용 단속, 교통안전캠페인

전 좌석 안전띠 미착용 차량 단속·착용 홍보
김범수 기자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4일 평사(부산)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안전띠 체험 장비 이용을 도와주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4일 평사(부산)휴게소에서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안전띠 체험 장비 이용을 도와주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3~4일 이틀간 관내 톨게이트 및 휴게소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집중단속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3일에는 고속도로 순찰대 제 3지구대와 합동으로 전좌석 안전띠 착용 집중단속을 벌여 안전띠 미착용 차량이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것을 금지하고 전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지난 3년간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연평균 25%에 이르고 2018년 기준 안전띠 착용률은 운전석의 경우 94%지만 뒷좌석의 경우 56%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여전히 안전띠 착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전띠 미착용 사망자가 가장 많은 월요일을 ‘벨트데이’로 지정하고, 매월 월요일 중 하루를 지정해 경찰과 합동으로 안전띠 미착용 단속 및 대국민 안전띠 착용 홍보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어 4일 평사(부산)휴게소에서 졸음사고 예방과 안전띠 착용을 주제로 '교통안전 점검의 날'캠페인도 했다.

캠페인에는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 3지구대, 전국화물차공제조합 대구지부·경북지부,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대구지부·경북지부가 함께했다.

행사장에서는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안전띠 착용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홍보물품과 교통안전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나눠주며 졸음운전의 위험성과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또 차량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띠 체험 장비를 설치해 차량 충돌 시 안전띠 착용의 효과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률이 증가하는 추세지만 여전히 사고발생 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차량 이탈 사고가 많아, 지속적인 안전띠 착용 계도 활동을 통해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차량 이탈 사고를 예방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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