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 6일제주지역에서 확인됨)에 따라시민들에게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영주시보건소는 일본뇌염매개모기의 활동이 시작돼성인의 경우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대상자와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예방접종을 완료해줄 것을권고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