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가부 장관상

대구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8년 청소년전화 1388 우수 운영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8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화상담 친절도 및 상담실적 등을 모니터링해 청소년전화 1388운영에 대해 평가했다. 

시·군·구센터 3개 부문(중소도시형·청소년 인구 6만이상, 소도시형·청소년인구 6만이하, 농산어촌형)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소도시형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여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전화 1388은 위기 청소년 발견의 최초 단계로, 위기 청소년 보호와 조기 발견을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청소년으로 각종 고민이 있을 때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는 ▲개인·집단상담, 청소년 동반자 등 상담사업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기관 및 상호연계망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학교폭력예방사업 등 위기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범수 기자 news12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