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율 청도군수(둘째줄 가운데)와 박기호 청도군의장이 도·군의원, 보훈단체 회장, 재향군인회 회장, 회원 등이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단체사진을 찍으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청도군지회 추승엽 회장은 지난 9일 청도 보훈복지회관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박기호 청도군의장이 도·군의원, 보훈단체 회장, 재향군인회 회장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지회장 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공수훈자회는 무공을 세운 군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봉사와 사회공익에 기여함을 목표로 지난 1989년 창립되어 올해 제30차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호국정신 함양 교육과 안보계도 활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율 군수는 “특히 보훈의 참뜻을 되살려 모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이 체감할 수 있는 따듯한 보훈 실현과 명예선양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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