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상 재향 회장, 청도군 모범군민상 수상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봉사 등에서 군의 명예를 빛나게 하였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현저한 사람을 발굴해 모범군민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 8일 청도군으로부터 모범군민상을 수상한 풍각면에 거주하는 장준상(66·풍각면 재향군인회장)은 평소 군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해 이날 수상하게 됐다.

장 회장은 평소 투철한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을 위함은 물론, 군과 풍각면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으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군정홍보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으며, 역동적인 민생청도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장 회장은 각종 교육과 의식변화 등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과소비 추방운동, 쓰레기 재활용, 환경정화 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홍보활동으로 밝고 발전된 사회를 만들고자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력해 왔다.

또한 장 회장은 풍각면의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사 간사, 복숭아 작목반 간사, 유통부회장,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풍각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특히 여러운 주민들과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발휘해 자원봉사활동을 지향해 왔다.

장 회장은 도지사, 군수,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54차 향군발전유공자로 표창받기도 했다.

장준상 풍각면 재향군인회장은 “군 발전과 풍각면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군민의 한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